문풍지와 커튼으로 열손실 줄이기
창문 단열만 해도 실내온도를 약 2~3℃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국에너지공단 냉난방 효율개선 지원안내센터는 안내해요. 난방 온도를 올리기 전에 열이 새는 곳부터 막는 것이 순서예요.
1. 열이 새는 곳을 막는 방법
| 방법 | 공단 안내 내용 |
|---|---|
| 에어캡(뽁뽁이) | 창 표면에 붙이고 두꺼운 커튼을 함께 쳐서 열손실을 줄여요 |
| 문풍지 | 창문 틈에 붙여 열손실을 줄여요 |
| 러그·매트 | 바닥에 깔아 발에서 빠져나가는 열을 막아요 |
| 담요·껴입기 | 담요로 바닥 온기를 보존하고 옷을 껴입어요 |
| 내복 | 체감온도가 3℃ 오르는 효과가 있어요 |

사진: DanaK~WaterPenny, CC BY 2.0, Flickr (Openverse)
지원안내센터는 창문 쪽 대책(에어캡, 두꺼운 커튼, 문풍지, 바닥 러그)을 합쳐 실내온도를 약 2~3℃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해요. 효과는 집 구조에 따라 달라서, 이 수치는 안내 기준이에요.
2. 난방 온도와 함께 보면
한국에너지공단은 난방 온도를 23℃에서 20℃로 3℃ 낮게 설정하면 약 20%의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고 안내해요. 지원안내센터는 겨울철 적정 실내 난방온도를 20℃로 보고, 1℃ 낮추면 에너지 소비량을 7% 줄일 수 있다고 해요. 7%를 3번 더하면 21%로, 앞의 약 20%와 방향이 같아요. 단열 대책은 낮춘 온도에서 덜 춥게 지내게 해 주는 수단이에요.
3. 환기는 짧게 자주
단열을 했다고 환기를 줄이면 습기가 차서 결로가 생길 수 있어요. 지원안내센터는 다음과 같이 안내해요.
- 집 안의 모든 창문을 활짝 열고 짧게 자주 환기해요.
- 이때 난방은 약하게 틀어 두면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 1회 환기는 5~10분 정도가 적당해요. 너무 오래 하면 실내 온도가 내려가 난방 부하가 커지고 결로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4. 쓰지 않는 방은 문을 닫아요
보일러 절약 안내에는 난방하지 않는 방에 문을 닫아 열손실을 막으라는 내용이 있어요. 밸브를 만질 때는 주의가 필요해요. 쓰지 않는 방의 밸브만 닫으면 난방 절약 효과가 없고, 주차단(메인) 밸브나 사용하는 방의 밸브를 함께 조절해야 한다고 공단이 설명해요.
5. 창호 자체를 바꿀 때
창 세트는 효율관리 대상 품목이에요. 공단 적용 범위는 KS F 3117에 따른 창 세트로, 외기와 접하는 곳에 쓰이고 창 면적이 1㎡ 이상이며 프레임과 유리가 결합돼 판매되는 제품이에요. 프레임과 유리를 따로 발주해 판매하는 경우에는 제조업자가 별도 모델로 임의 신고할 수 있다고 해요. 교체를 알아볼 때는 제품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이 붙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6. 배관 청소도 난방 효율에 영향을 줘요
지원안내센터는 난방설비 배관을 주기적으로 청소하면 난방효율이 5% 이상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안내해요. 노후배관의 스케일 제거는 전문업체에 의뢰하라고 해요. 보일러 내부 청소 시기와 방법은 별도 글에서 다뤘어요.
7. 집에서 확인할 점검표
- 창에 에어캡이나 두꺼운 커튼이 있는지 확인해요.
- 창틀 틈에 문풍지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요.
- 바닥에 러그나 매트를 깔았는지 확인해요.
- 환기 시간을 5~10분으로 정했는지 확인해요.
- 쓰지 않는 방의 문을 닫았는지 확인해요.
- 난방 시간과 고지서의 도시가스 사용량(Nm3 또는 MJ)을 지난겨울과 비교해요. 공단 문서에는 단열 후 줄어드는 양의 수치가 없어서 직접 비교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해요.
8. 핵심 정리
- 창문 단열(에어캡·커튼·문풍지·러그)은 실내온도를 약 2~3℃ 높이는 효과가 있어요(공단 안내).
- 내복은 체감온도를 3℃ 올려요.
- 23℃에서 20℃로 낮추면 약 20%, 1℃당 7% 절감이 공단 안내예요.
- 환기는 모든 창을 열고 5~10분 정도로 짧게 해요.
- 쓰지 않는 방은 문을 닫고, 밸브는 주차단 밸브나 사용하는 방 밸브까지 함께 조절해요.